우리 본당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한끼 100원 나눔 운동본부’, ‘천주교 대전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홍성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11가구의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가구당 30만원 상당으로 총 33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아동의 가정에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과 학업을 증진시키고, 각 가정의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선 주임신부는 “어두움을 밝은 빛으로 변화시키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과 삶의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아이들에게 밝은 마음이 차올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바람을 밝혔다.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을 제안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소재영 사도요한 사회복지 분과장은 “아이들의 방이 밝아지면서 마음도 함께 밝아져 아이들의 얼굴에 항상“밝은 미소”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면서 후원해 준‘한끼 100원 나눔 운동본부’와 ‘천주교 대전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 본당은 홍성군 드림스타트와 2022년부터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한마음 사랑 잇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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