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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주요행사

성탄 성야미사

작성자이현수 젤뚜르다|작성시간22.12.25|조회수124 목록 댓글 0

12월24일 9시 성탄 성야미사가 있었다.

캄캄한 밤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구유에 모시며 시작된 성야미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미사참석이 자유롭지 못했던 예년과 달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레지오 단원들의 '우리 가족 찾기 운동'의 덕분인지 오랜만에 성당을 가득 메운 신자들로 인하여 성탄의 기쁨이 더욱 컸다.

성찬의 전례를 마치고  골든벨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을 마치신 신부님은 성탄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박수를 보내며, 신자들이 성탄미사에 참석할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로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한풀꺾여 무사히 성야미사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도 박수를 보내자고 말씀하셨다.

미사를 마친 후 성당에서 나누어준 떡을 품고 돌아가는 늦은 밤 추운 귀가 길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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