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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 홍성·광천·홍북 본당, 탄소중립 공동선언

작성자이현수 젤뚜르다|작성시간22.06.14|조회수78 목록 댓글 0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공동의 집, 지구를 온전하게 보전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주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그러나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의 온도는산업화 이전에 비해 1℃ 이상 상승하였고, 과학자들은 1.5℃ 이상상승하는 경우 인류와 생태계는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기후위기에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천주교 대전교구 홍성 광천 홍북 본당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인식하고 하느님의 창조질서에 순명하는 생태적 회심의 교회공동체 회칙 「찬미받으소서」 의 정신을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선언합니다.

 

하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음식물 등 각종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재활용에 적극 참여한다.

하나,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전기차, 친환경자동차를 적극 사용한다.

하나, 저탄소 녹색제품 소비활성화 및 내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홍성, 광천, 홍북 본당은 2030년 온실가스 50% 감축, 2040년 탄소중립을 선언합니다.

 

2022년 6월 5일

천주교 대전교구 홍성•광천•홍북 본당 신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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