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50% 감축을 위한 ‘홍성 시민 기후행동 연대’(이하 홍기연) 제4차 회의가 본당 교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는 시민운동가 하승수 변호사 초청 강의를 듣고 23일(토)있을 발대식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였다. 홍기연은 지역 환경단체와 종교단체들이 연합하여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시민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우리 본당은 교황회칙 ‘찬미받으소서’의 권고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대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7일부터 매주 모임을 가져왔으며, 원불교 홍성교당,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홍성 교사 모임, 홍성YMCA, 홍성문화연대, 초록 만세, 참교육 학부모회 홍성지회, 예산 홍성 환경 운동 연합 등의 단체가 연합하여 ‘홍성 시민 기후 행동 연대(이하 홍기연)’를 조직하기로 뜻을 모으고 4월 23일(토) 오전 11시 홍성군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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