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濟仁堂의 글 **

행 복

작성자thomas|작성시간07.07.27|조회수11 목록 댓글 0
 

 

행복(幸福)

                                                                                                                             2007. 7. 25.

 

누구나 불행(不幸)은 싫어하는 것이고, 행복은 바라는 것이지만, 그러나 그 행복은 또한 누구에게나 있거나 만나게 되는 아니라고 한다. 행복을 포함한 모든 것이 채워지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相應)한 조건을 채워야 하는 것이다. 한 끼의 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을 얻는데도 그 댓가(代價)를 치루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한 때가 지나면 다시 배를 채워야하기에 또 다시 그 값을 지불(支佛)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 행복의 종류(種類)와 얼마동안 내게 머무를 것인가에 따라 그 값이 다를 것이다.

 

예수께서 행복하게 되기 위한 여덟 가지를 제시(提示)하셨는데 그것이 진복(眞福)에 이르기 위한 여덟 가지 단서(端緖)라고 말 할 수도 있는 것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로 마음이 가난해야하고, 2.로 슬퍼해야 하는데 이는 자신의 과오(過誤)를 회개(悔改)하는 슬픔인 것이며, 3.로는 마음이 온유(溫柔)해야 하고, 4.로는 의(義)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니 의에 적극적(積極的)이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알아들을 것이다. 5.로는 자비(慈悲)로운 사람이어야 한다. 6.로는 마음이 깨끗해야 한다. 그래야 하느님을 볼 것이라니, 반대로 말하면 마음이 더러우면 하느님을 뵙지 못하는 불행(不幸)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7.로는 평화(平和)를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義)로움 때문에 박해(迫害)까지 받는 그런 처지(處地)에 이르면 이 또한 천국(天國)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과 올바른 행동(行動)에 모욕(侮辱)을 하고 박해를 받으면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 5, 1- 12)

 

부처님은 인자(仁慈)한 마음으로 행동하고 사랑으로 널리 중생(衆生)을 구제(救濟)하면 열가지 복(福)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리라. 고 말씀하셨고, 공자(孔子)님도 선행(善行)을 하는 사람은 하늘(하느님)이 복으로써 갚고, 불선(不善)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화(禍)로 써 갚는다. 고 말씀하셨다.

이외(以外)에도 동서양(東西洋)의 경전(經典)과 여러 가지로 악(惡)을 방지(防止)하고, 권선(勸善)하는 말씀들이 많은 것을 알지 못해서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사욕(邪慾)과 물욕(物慾) 등등의 방해물(妨害物)로 인해 마치 장님과 같은 상태(狀態)가 되어 불행해 지는 경우(境遇)도 많은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을 알면서도 즉시(卽時) 실행(實行)치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 두 가지만을 열거(列擧)하자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있으니 나중에 선행을 해도 늦지 않는다. 하는 것과 세상의 재욕(財慾)과 세속(世俗) 쾌락(快樂)을 끊지 못하여 개과천선(改過遷善)해야 함을 알면서도 시간을 허비(虛憊)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가 참된 행복이 어떤 것인 줄을 알고, 참으로 그 기쁨과 즐거움에 이르기 위하여 우리의 맘보를 바르게 고치는 것이 더 지름길인줄을 모르고 공연히 그릇된 길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것이다.

 

어떤 스님의 말씀이, 자신의 나쁜 맘보는 바르게 고칠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자식 잘 되고, 부자 되도록 빌어 달라고 시주(施主)하는 자들에게 부처님이 복을 주실 줄 아느냐? 는 것을 읽은 기억이 난다.

모두가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아니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듣는다면 나의 삶이 달라질 것 아니겠는가?

 

                                                                                                             독일 시세각에서 김 토마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