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고수(風水高手)가 되면 세가지의 한계(限界)를 알게 된다.
* 풍수공부를 오래 하여 고수(소위 법안?)가 되면 3개의 사실을 알게 된다.
첫째는 자신의 눈으로는 길흉을 알 수 없는 음양택이 있다는 사실이다. 어느 정도 경력이되면 음양택을 쉽게 판단하고 별 어려운 판정거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된다. 그러나 전국을 다녀보고 남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금방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공부하여 고수가 된 다음에는 자신의 안목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시력(視力)의 한계이다.
둘째는 음양택은 각자의 분수에 맞아야 하고 분수를 초과하여 헛되이 욕심을 내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명사들이 자기 신후지를 대혈에 잡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분수에 넘치기 때문이다. 도선국사도 자기의 어머니를 동네 앞 금계포란에 모시고 3년이 안 되어 이장할 처지가 되자 아는 것도 소용없다 열심히하고 결과는 하늘에 맏겨야 된다고 한탄하였다. 분수도 모르고 상제봉조를 탐하다가 재앙을 받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분수의 한계이다.
셋째는 풍수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탈신공개천명이란 밥벌이 풍수의 거짓 말이다. 우리의 삶은 꽃 길만 있는 것이 아니고 맨 발로 걸어야만 하는 가시밭 길이 반드시 있다. 음양택은 꽃길을 보장하는 필연이 아니고 가능성일 뿐이다. 설령 꽃길을 열어주어도 음양의 원리상 가시밭 길을 지나야 된다. 재벌가의 자식조차 가시밭 길에서 쓰러지는 사례가 있다. 풍수들은 결점 없는 명당은 없다(好地無全美)라는 말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나 원래 세상은 고해(苦海)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풍수의 한계이다.
* 위 3개의 한계를 알게 되면 고수라 할 수 있고 분수을 넘지 않으면 좋은 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202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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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池香 李政澔 작성시간 00:30 new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사실 법안 신안이 되기가 어렵고
하늘님께서 비밀리에 숨겨 놓으신 천장지비 명당을
지금의 학자들께서 정확히 찾아낼수 없다는 점입니다.
탈신공 개천명 쉽게 말 할수 있지만 이것이 인간의 한계일것입니다..
학문과 실전 경엄이 풍부 열공하다 보면 법안. 탈신공 개천명 할날이
가까워 지겠지요.
그때까지 마음비우고 살면 명당은 눈앞에 있지 않을까요?
모든 인생의 길흉사가 인간들의 부족한 풍수관에의해 부족한만치
화를 불러오리라 봅니다.
명당의 임자는 이미 정해져 귀인을 기다리는 곳이기에 과욕을 버리고
공심(일체유심초)하시면 좋은 땅을 명당을 구할수 있다고 봅니다.
고뇌에 찬 풍수 고수 세가지의 한계 공감을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멀린 작성시간 01:40 new
욕심을 떠나면 자연스럽게 복을 받을만한 좋은 자리를 얻을수 있으며 풍수가 모든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중요한 도법의 한계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하오나,
평창의 용왕처에 30년 자리하고 있다가 몇년전 떠나서 살아 보니
풍수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새삼 느끼게 되어
여러 선생님 곁에 자리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생이라 해도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되서
진정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열성껏 공부하고 다음 생에
대비코져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