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숨쉬기 운동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후덥지근한 날이 돌아왔습니다.
그간 강령하셨습니까.
소녀는(?) 황색 저널에 발을 담근지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소녀’라는 호칭을 쓰기에 너무 나이가 많이 들어 쑥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다모로 맺은 우리들의 인연이 벌써 6년째입니다. 그 때 제 나이 스물셋. 그저 다모가 좋았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들 모두 다모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이 가득했던 때입니다.
다모로 숨쉬던 그 때를 추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을 기념할 겸 올 봄 등산을 빙자한 소풍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일정이 취소되는 상황을 겪어야했습니다. 좀처럼 등산 날짜를 다시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식솔들께서 “이 날은 피해 달라”, “6월은 힘들다”라며 소녀에게 연통을 보내오셨기 때문입니다.
차일피일하다 예정된 등산 날짜를 놓치고 새롭게 정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정형수 작가 선생님과 통화로 등산 날짜를 조정해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식솔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7월 마지막 토요일에 만나요~!!
장소 : 불광역
일정 : 7월 26일 토요일 10시 30분
준비물 : 간식, 초콜릿, 물 등 각자 알아서
복장 : 편한 복장, 등산화 또는 운동화 (위험한 등산코스 없음)
회비 : 없음
문의 전화 : 구혜정 016-9225-0091
기념품 : 노란 티셔츠 무료증정 (참여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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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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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병철 작성시간 08.07.02 일정이 드뎌잡혔군요....그날을 위하여~~~~오낭자께서도 등산하고 가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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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혜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7.04 참고로 우천시 등산은 포기하더라도 모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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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지현 작성시간 08.07.15 어쩌지.. 오늘 갑자기 그날 교육이 있다고 오전부터 오후5시까지 스케쥴 비워 놓으라네.. 원래 이 직업이 방학 즈음이 되면 이래저래 교육이 많다오..ㅜ.ㅜ 전번보다 시간도 뒤로 늦춰지고 그래서 좀 여유있게 갈수 있으려니 했는데..ㅜ.ㅜ 많이들 가셨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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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현춘*^.^* 작성시간 08.07.15 이녁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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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반주현 작성시간 08.07.17 나도 못갈거 같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