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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제가 10시에 폰압인데, 배텐을 보려고 몰폰을 했고
배텐이 끝나고... 그... 팟빵에서 하는 라디오중에 오빠나오셨던거 다시듣기 중이였는데...
그게 수위가 상상 그 이상으로 높아요 ㅋㅋ
근데 엄마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시고는...
일단은 그... 폰이 뺐겼는데...
그 팟빵 라디오가 켜진 상태로 뺏겼거든요...?
하... 라디오 내용 자체도... 뭐... 그래도 나는 다 이해하고 그런 내용이였지만
뭔가 혁수님의 프라이버시를 알아버린 느낌이라 그냥 조용히 나만 봐야지 했는데...
오늘 아침 라디오 시간 보니까, 제가 보던 시간에 멈춰있지 않았어요...
카 이제 엄마 눈 어떻게 마주치고 살지?ㅋㅋㅋ 작성자 기분 잡쳥♥ 작성시간 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