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방대왕조개 : Tridacna derasa (Röding)
► 외국명 : (영) Smooth Giant Clam, Southern giant clam, Smooth giant clam, (일) Hirenashishyako (ヒレナシシャコ)
► 형 태 : 크기는 패각의 길이가 최대 60cm에 달하는 대형 패류이다. 패각은 두꺼우며, 근연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늘 모양의 돌기가 없어서 smooth giant clam이라고 불린다. 방사늑이 6~7개여서 강한 방사늑이 4~5개이고 보다 큰 거대조개와 구별된다. 대개는 패각에 비늘 모양의 돌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양식 표본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비늘 모양의 돌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외투막은 일반적으로 물결 모양의 줄무늬나 반점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주황색, 노란색, 검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을 나타내며, 때로는 밝은 파란색 또는 녹색 선이 있을 수 있다.
► 설 명 : 패각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근육과 산호초 기질에 부착할 수 있는 발을 가지고 있다. 아가미를 통해 호흡하며, 입을 통해 먹이를 먹는다. 대부분의 조개는 물에서 용해된 유기 화합물을 여과하여 흡수함으로써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만 거대조개류는 조직에 광공생 조류인 주산텔라를 사용하여 영양을 공급받는다. 어릴 때는 족사로 간조선 부근의 산호초 등에 붙어 있으며, 크게 성장하면 족사가 없어지고 좀 더 갚은 곳의 산호초 위에 배를 위로 하고 누워있다.
남방대왕조개는 인기 있는 식용 및 수족관 종으로 자연 서식지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채취되었다. 현재는 양식이 성행해서 거래되는 것은 야생에서 잡은 개체가 아니라 양식산이다. 패각은 관상용으로 수집 대상이며, 공예품의 소재로 이용된다.
제철은 명확하지 않다. 조가비는 매우 두껍고 무겁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주로 내장낭, 외투, 패주(관자) 등이다. 생으로 먹으면 식감이 좋고 단맛이 있어 맛이 좋다. 가열하면 조직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소테하는 경우에도 단시간에 요리한다.
► 분 포 : 남중국해, 필리핀, 보루네오, 파푸아뉴기니, 호주, 폴리네시아 등 서부태평양 및 남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남방대왕조개는 IUCN 적색 목록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되며, CITES 부록 II에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