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마부님 배 테스트겸 다녀 오자고 하네요
제배도 오줌발 점검 해야 하는데!
작년에 딱 두번 운행 해보고 안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 옵니다^^
마부님과 같이 다니면 호흡도 잘 맞고 신경도 많이 써 주셔서 항상 감사하답니다!
슬로프가 주차 전쟁이라 걱정인데 1시 30분 조금 넘으니 전화가 옵니다
배 가지고 저희집 앞에 계시다고.....ㅋㅋㅋ 너무 빨리 오셨네요!(집 까지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낚시대와 아박이 들고 나갑니다
저야 편하고 좋지만 마부님은 번거로울텐데 귀찮아 하지도 않으시니 대단하다 싶네요!
슬로프에 도착하니 안개가 끼기 시작 합니다!
배 내리고 주차하고 채비 챙기는데 안개가 점점 심해 지네요!
선착장에서 기다리는데 20m도 안되는 바지 끝이 안보입니다
나갈수 있으려나 싶네요!
안개가 밀려와 눅눅 합니다
마부님이 준비해오신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밝아질 기미가 없네요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 나가 보기로 하고 나옵니다
이곳은 손바닥이라 ㅋㅋㅋ
지난번 암흑 속에서 나온 경험도 있고.....ㅋㅋㅋ
무의도 돌아서니 바다가 맑아 지네요
포인트를 향해 달려 갑니다
내리자 마자 마부님이 4짜 광어를 올립니다
방생~! 4짜 머리 자르고 꽁지 자르면 먹을것도 없다 싶어 방생 합니다
그리고 또 올리는데 4짜 ~!
이상하다 왜 작은 놈만 나오지 방생~!
그리고 10분 정도 있다가 땅 하고 칩니다! 왔다! ㅎㅎㅎ
역시 드렉을 치고 나가네요 힘좀 쓰네요! 드렉을 치고 나가는데 힘들게 올리면 또 치고 나갑니다!
힘좀 쓰는 놈을 안전하게 올립니다
너무 급하게 나오다 보니 겉잠바를 빼 놓고와 마부님 우비를 꺼내 입었네요
6자 후반 광어를 올립니다! 둘이 재밌어 하며 흐르는데
마부님이 왔다 합니다 이놈도 힘을 쓰네요 손맛 죽인다고 합니다! 6자 광어를 올리네요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사진 찍기 싫다고 하셔서 못 찍었네요....ㅎㅎㅎ
보트를 몰고 포인트 진입 얼마 있으니 또 땅하고 칩니다
왔어요 하는데 드렉을 지찌직 끌고 나갑니다^^
오호 7짜~! 어창에 안들어가 억지로 구겨 넣으니 광어가 활 처럼 휘어 꼼짝을 못하네요! ㅎㅎㅎ
사진을 못찍어 아쉬워 처음에 잡은놈 사진으로.......ㅋㅋㅋ 아쉽네요!
오전 9시 물이 죽어 도시락을 꺼내 맛있게 먹고 음료수도 마시며 수다를 떨고나니 물이 흐르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광어와 장대를 몇수 더 올리고 잡을만큼 잡았으니 더 뜨겁기전에 나가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합니다!
배도 잘움직이고 오줌발도 좋다고 말씀 드리고 걱정 없을것 같다고 하니 좋아 하시네요!
마부님 배는 엔진도 크고 배도 잘나간다고 부럽다고 말씀 들이고
선착장을 행해 달립니다!
일찍 나오다 보니 오늘도 한가 합니다
마부님 차 가지러 간 동안 배 청소하고 정리하고 나니 오셔서 순조롭게 올립니다
마부님이 오는동안 차 안에서 오늘 재밌었다고 하시네요!
저도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고 배 너무 좋다고 하니 좋아 하시네요!
집에와 낚시대와 아박이 정리하고 광어를 포 떠놓고 샤워하고 못 잔 잠을 잡니다!
제가 자는동안 가족들이 회 덮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고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ㅋ
아들들이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맛있게 먹었다고들 하니 좋네 다들 잘먹었다니 즐겁다고 했더니
큰 놈이 뭐 하냐고 빨리 보트 끌고 또 갔다 오라고 농담을 합니다 ㅎㅎㅎ
저녁에 일어나 둘이서 손잡고 산보를 갔다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편안한 저녁 보냅니다
안 사람도 좋아 하네요
장모님께 갔다 드리려고 포를떠 해동지에 잘 포장해 냉동실에 뒀네요!
처가집을 위해 내가 이렇게 힘들게 낚시 다닌다고 했더니 안사람이 웃기지 말라고 합니다......ㅎㅎㅎ
다음주에 갔다 드려야 겠습니다!
이제 대광어도 끝물 같네요
다음 주부터는 태안으로 가야하나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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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북이(남승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윤보님 감사합니다!
군산으로 낚시 가려는데 광어 참돔 우럭 아님 조기?
뭘 잡으러 가야 손맛을 볼수있을까요?
우리 안사람에게 잘보여야 낚시도 편하게 갈수 있어
처가집 장모님이 좋아하는 광어만 치러 다니네요....ㅎㅎㅎ -
작성자옥당골(봉진철)의왕 작성시간 26.06.15 거북이 님 가는 곳에 광어가 따라붙나 보네요.
축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거북이(남승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형님 광어 돈주고 이젠 못 사먹겠어요
찰지고 쫄깃한게 사먹는 푸석한 회하고는 차원이 틀리네요!
이제야 광어가 맛있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그동안 무슨 맛인지도 몰라 조림이나 구워 먹기만 했는데
왜! 장모님이 맛있다 하시는지 알았네요....ㅎㅎㅎ -
작성자쏘.박(박수학)여주 작성시간 26.06.16 막직하게 밑으로 쿡 쿡 끌고 가는
광어의 무지막지한 힘을 언제 느껴 봤는지 가물 거리네요.........ㅎㅎ
짧은 시간에 진한 광어와의 즐거운 줄다리기를 하고 왔네요
수고 많이 했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거북이(남승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맞습니다 회장님 배 밑으로 드렉 차고 나가면
줄끊어질까 아님 바늘에서 빠질까 마음이 조마 조마 하네요.....ㅎㅎㅎ
와이드 갭 훅 바늘은 여유가 있는데 스트레이트 바늘은 조금만 여유를 주면 빠져
열심히 감아 올리네요....ㅎㅎㅎ
대광어가 안나오네요
이젠 잔바리 광어를 잡으러 다녀야 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