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목) 4.19 | 10 물 | 52% | 06:34 (651) ▲+554 18:37 (547) ▲+368 | 00:12 ( 96) ▼-461 13:02 (179) ▼-472 | 05:17 19:51 | 23:09 08:04 | |||
| 5(금) 4.20 | 11 물 | 49% | 07:09 (641) ▲+535 19:13 (537) ▲+349 | 00:46 (106) ▼-422 13:37 (188) ▼-453 | 05:16 19:51 | 23:41 09:05 | |||
| 6(토) 4.21 | 12 물 | 41% | 07:46 (626) ▲+504 19:54 (526) ▲+329 | 01:23 (122) ▼-396 14:15 (197) ▼-429 | 05:16 19:52 | ---- 10:07 |
2026. 6. 4~6 목,금,토 음4/19~21 10물,11물,12물 03시30분 수온13도
6/6일 2박3일 여행중 마지막 날 이다
일년에 한번 딸들 사위들 하고 무조건 가야 되는 여행입니다
장소는 늘 독재적으로 내가 선택 하고
항시 바닷가로만 갑니다.......ㅋㅋㅋ
난 바닷가로 가야 재밌고 사위들 낚시 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족들 회를 실컷 먹게 한다는 핑계를 대 가면서 독재를 하고 있는 겁니다
파도 가 도와주질 않아 첫날 오전만 낚시를 할수 있었고
둘째 날은 파도 가 높아 아예 바다를 못나가 관광으로 대신 했고요
마지막 날 은 파도가 좋아 일찌감치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는
사위 둘을 데리고 이원방조제에 도착을 하니 안개가 심해서
해경이 출항금지를 했다고 군인들이 못나가게 하네요
토요일이라 꾼들도 많이 왔고 보트가 양쪽으로 줄을 지어 있습니다
출조 세팅을 완벽히 하고 안개 가 걷히기만 무작정 기다립니다
한 시간 이상 지나니 답답하고 지루하고 짜증 도 나네요
오늘 마지막 날 이라 오후 1시안에 철수를 해야 되는데
기다림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더 조급해 지는 마음입니다.......
그러던중 또 보트 한 대가 들어오더니
어 회장님 오셨어요 한다
어 토마스(정준우) 아니 여기서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둘이 반갑게 악수를 하고 이런저런 얘기로 반가움을 대신 합니다
사모님 하고 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요........
그래도 시간은 지루하게 지나고 두세분은 틀렸다고 그냥 철수 를 합니다
9시 근 네시간을 기다리니 이제 안개 가 걷히고 멀리 까지 훤하게 보입니다
해경은 통제만 해 놓고 가버렸고요
성질 급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해경한테 보내고 왜 해제를 안 하냐고
항의를 하고 난리입니다
해경은 자기네가 확인 해야 되니 순찰차가 간다 고 했는데 지루하게 기다려도
오질 않네요
모든 사람들이 기다림에 짜증이 얼굴에 확 나타나 있을때쯤 순찰차가 방조제 중간즘 오더니 마이크로 해제 한다고 출조 하라고 방송을 하네요
양쪽으로 줄이 늘어 서 있는데 질서정연하게 한 대 한 대 줄에 맞춰
보트를 내리니 큰 혼잡없이 빠르게 일이 진행이 됩니다
나도 얼른 보트를 내리니 속이 다 시원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의 포인트로 달려들 갑니다
나도 나만의 포인트로 한참을 달려 도착
채비를 하나씩 달고 내리고 하는데
젤 먼저 큰 사위가 잡았어요 하면서 굵은 놀래미를 끄집어 냅니다
아버님 손맛이 좋은데요
그래 많이 잡아 봐라
이어서 작은 사위가 잡아 내고......
4시간20분을 기다렸다가 나왔더니
굵은 놀래미들이 보답이라도 하듯 마구 마구 밑에서 달려 듭니다
오늘 시간은 오후 1시까지 거의 정해져 있고
정한 시간에 사위들 실컷 손맛을 보게 해야 되는게 오늘 내 목표입니다
조류는 은근 빨라서 3.5~4.5 까지 빠르게 흐르는데
배고픈 놀래미 들이 오늘은 시원하게 입질을 해 댑니다
이틀전 오전 낚시에서는 밑에서 훅 잡아 당기다 말거나
가만히 묵직해지거나 하는게 전부 였습니다
놀래미 특유의 투두두두둑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투두둑 정도는 해 줍니다
수온이 약간 올랐나 봅니다
아버님 애는 힘좀 쓰는데요 하면서 잡아 내고
또 잡혔어요 하면서 잡아 내고
두 사위가 아주 재밌어 하며 신나게 잡아 냅니다
나도 덩달아 잡고 잡아 내며 어창을 채워 갑니다
그러던중 묵직함이 느껴져 올려 보니 우럭이 잡혀 나오기도 하구요
안개 는 없어져 시야는 아주 좋고
주위에 보트 유선배 하나 없이 나 혼자 하니
바다를 전세 낸거 같습니다
오징어를 쿡 삼킨 놈 살작 물은 놈 옆구리에 바늘이 걸린 놈
정확하게 훅킹이 된 놈 해서 꾸준히 잡히고 잡힙니다
사위들 모두 회사에서 아버님하고 낚시를 간다고 하니
모두 부러워 하고 사진을 보여 주면 야 좋겠다 하면서 선망의 눈 으로
보곤 한다고 하네요......ㅎㅎ
그래 이담에 내가 죽어도 아버님 계실때는 바다로 나가서 보트도 타고
낚시도 재밌게 하고 했는데 하는 좋은 추억을 가지고들 있어라........ㅎㅎ
이제는 물이 죽어 가면서 속도가 2.5 정도로 떨어지니
덩달아 입질도 약간 떨어 집니다
굵은 놈 한 마리를 꺼내서 내가 회를 뜨고
종이컵에 썰어서 반쪽씩 주고 먹어 보라고 하니
회가 넘 맛있다고 하네요
운전을 해야 되니 사이다는 먹을 수 없고
회만 맛있게 먹습니다
그러던중 작은 사위가 아버님 이건 무지 힘 쓰는데요 하면서 힘들게
릴링을 합니다
뜰채를 갖고 기다려 보니 40조금넘는 우럭이네요
그래 축하 한다
이어서 큰 사위 도 우럭을 잡아 내고.......
놀래미 잘 나오는 포인트를 정한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시간은 참 빠르게 흐릅니다
이렇게 재밌게 잡고 잡는데 시간을 보니 어느새 1/30분입니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철수를 하자
짧은 시간에 많이 도 잡았고 또 재밌게 잡았다
어창을 보니 놀래미들로 바닥이 꽉 차 있습니다
많이 도 잡았네요......
한참을 달려 슬러프로 나오고
여기는 웬만해서 슬러프 끝이 안 나와서 간조 인데도 보트를 올릴수가
있어 좋습니다
슬러프가 완만해서 연장봉을 펴서 보트를 올리고
태안으로 들어 가 커피숍에서 딸들 하고 만납니다
2박3일 고생들 했고 재밌게 놀다 간다
모두 조심해 올라 가라
네 아버님 고생 했습니다 그리고 재밌었습니다
일산으로 수원으로 난 여주로 모두 각자의 보금자리로 출발 합니다
토요일 이지만 차가 밀리지 않아 6/30분 3시간만에 여주에 도착 되고
기포기를 꽂아 아직도 싱싱하게 잘 살아 있는
놀래미들을 모두 회 떠 먹으라고 나눔을 합니다
모두 통을 가지고 와서 바닷물에 놀래미들을 담아서 가지고 갑니다
잘 먹을 게요
넘 많이 줘서 고맙습니다.........
그렇게 나눔을 하고 도 근 30마리가 남아 매제한테
모두 가지고 가라고 한다
난 피곤해서 손도 대기 가 싫습니다
보트를 닦고 창고에 집어 넣고 짐을 정리를 하고
낚시대 릴 등을 닦고 샤워를 하고나니 피곤이 몰려 옵니다........
2박3일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관광도 하고 낚시 도하고
가족들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내년에는 동해로 가자고 하네요.......ㅋㅋㅋ
다른데 얘기 안하고 바닷가로 가야 된다는게 가스라이팅 되 있는거죠.......ㅋㅋ
다음번에는 호텔을 잡아 놓고 모든 식사를 사 먹는 걸로 해서
와이프 딸들도 편안한 여행을 하게끔 계획을 잡아야 하겠습니다
자주 잡혀야 좋아 하는 초자들 사위 이니
참가자미 잘 나오는 곳으로 가면 최고라구 할거구요.........ㅋㅋ
여러분들도 일박이일 이라도
가족들하고 계획을 잡아 보세요
낚시는 짧게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모두 좋아 할 겁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온
2박3일 가족여행 이였습니다........ㅎㅎㅎ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쏘.박(박수학)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어창이 넓으니 놀래미들 많이 잡아도 무한정으로 들어 가는거 같아요..........ㅎㅎ
사위들에게는 잼난 추억이 되겠지요
놀래미의 오도방정 손맛이 그리고 자주 자주 잡히니 더욱 재밌어 합니다
독재적으로 그냥 내 방식대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ㅎㅎ -
작성자윤보 최만복 작성시간 26.06.15 좋은 추억 잘보내셔네요
초짜는 무조건 나와야 재미듬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쏘.박(박수학)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사위들은 일년에 한번 기대 되는 여행 입니다
여태해보지 못한 보팅낚시를 해 보는거니까요.........ㅎㅎ
동해에서는 가자미 가 서해에서는 놀래미가 초자들에게는
잼난 낚시이니 파고를 봐가며 장소를 정합니다.........ㅎㅎ -
작성자옥당골(봉진철)의왕 작성시간 26.06.15 가족들과 함께하며 어창도 가득하여
더더욱 즐거워 보이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쏘.박(박수학)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태안으로 나가서 외식도 하고
낚시도 하다보면 2박3일도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난 준비과정과 마무리도 많았지만
사위들이 즐거워 하니 그걸로 대만족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