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것도 지나치면 해가 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온천욕을 즐겼는데,
미량의 방사선을 방출하는 광석이 있는 장소에서
암반 목욕 등을 하곤 했다.
라듐 온천이나 라듐 사우나는 요즘에도 곧잘 이용된다.
음이온이나 원적외선 등도 라듐 광석에서 방사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세상에 극단적으로 나쁜,
혹은 극단적으로 좋기만 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외선, 전자파, 저주파, 초단파 등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이를 대량으로 쬐면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만,
아주 적은 양이라면 몸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살아가는 힘이 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양적인 개념이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도 지나치면 해가 되고,
반대로 해롭다고 알려진 자극도 아주 적은 수준에서는
몸에 긍정적인 반응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호메시스(hormesis)’라고 하며, 적당한 자극이
몸의 방어 시스템과 회복 능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운동이나 적절한 햇빛 노출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결국 건강은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는 적절한 균형을 지키는 데서 시작됩니다.
- 전나무숲건강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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