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무작정 절이 찾아가서 묵었던
전종호입니다.
올라와 바로 인사드린다는 것이
벌써 이렇게 2주나 지났네요.
제석사에서의 2박 3일이
지금 여기에서 꿈이 아니었나 합니다.
스님의 가르침과 오묘한 차맛도
친절히 돌보아주신 거사님과
보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머나먼 고흥, 제석사에서의 쉼과
무심당에서 언뜻언뜻 내려다 보인던
바닷가의 모습이
세상사 같기도 합니다.
관일 스님, 늘 정진하시고 다시 뵙기를 소망합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전종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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