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독한 태도 뱉어버리고
고요히 모든 계를 잘 생각하면
마음을 항복받아 스스로 다스리면
그는 법의를 입기에 알맞다
能吐毒態 戒意安靜 降心已調 此應法衣
능토독태 계의안정 항심이조 차응법의
*조금 아는 것이 있다 해서
스스로 높아 마음이 교만하면,
그것은 장님이 촛불을 든 것 같아
남은 비추나 자기는 밝지 않다.
* 마음을 다스릴 수 없는 자는 법의를 입지 말라.
법의는 사치품이 아니다.
★ 계(戒, sila) : 삼학(三學 : 戒, 定, 慧)의 하나. 불교 도덕의 총칭. 몸(행위)과 말을 저지르는 죄를 막아 악을 멈추게 하는 거시. 소승불교에는 오계(五戒), 팔(八戒), 십계(十戒), 구족계(九足戒)가 있으며, 대승불교에는 성문계(聲聞戒), 대승보살계(大乘普薩戒)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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