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치를 밝게 알아서
마침내 방일하지 않는 사람은
방일하지 않는 속에 기쁨이 있어
성자의 경계를 얻어 즐긴다
慧知守道勝 從不爲放逸 不貪致歡喜 從是得道樂
혜지수도승 종불위방일 불탐치환희 종시득도락
* 사회의식의 활동에서 인간의 위대한 힘이 나타나고,
자기 비판의 가능에서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묘미가 나타난다.
* 방일한 자에게는 눈앞의 즐거움이 있고,
참고 견딤의 즐거움을 아는 자는
성자의 경지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이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다.
참고 견딜 수 없는 것이다.
★ 경계(境界) : 경지(境地)
★ 혜(慧, prajna) : 사물이나 도리(道理)를 식지(識知), 추리, 판단하는 정신작용. 계(戒), 정(定)과 함께 불교의 중요한 실천 덕목 중 하나이다. 반야(般若)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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