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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씹기]침묵을 수양해 본 후라야 말 많음이 시끄러운 것임을 알게 되느니라.

작성자석관일|작성시간07.05.31|조회수22 목록 댓글 4

 

낮은 데에 살아 본 후라야 높은 데에 올라감이 위험한 줄을 알게 되고,

 

어두운 데에 있어 본 후라야 밝은 곳에 있음이 지나치게 드러나 있음을 알게 되고,

 

조용함을 지켜 본 후라야 활동 좋아함이 수고로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침묵을 수양해 본 후라야 말 많음이 시끄러운 것임을 알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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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07 높은 지위에 있을 때에는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 줄을 모른다. 그 지위에서 물러나 낮은 데에 서 봐야 비로소 그 위험함을 깨닫게 된다.
  • 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07 여러 사람 앞에 나서서 일할 때에는 모르다가 물러나 들어앉아 보아야 비로소 여러 사람들의 이목 속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조용한 생활을 해 본 후라야 분주히 활동하는 것이 부질없음을 깨닫게 된다.
  • 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07 가만히 앉아 다른 사람들의 떠들어댐을 들어 본 뒤에라야 그것이 얼마나 시끄러운가를 깨닫게 된다.
  • 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07 사람은 높은 데에 있을 때에도 몸을 낮추고, 밝은 데에 나아가도 행동을 조심하고, 활동할 때에도 조용함의 멋을 알아야 하며, 침묵을 지키어 언어를 절제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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