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본래 부처님 마음처럼 맑고 깨끗한 것이데,
욕정에 물들어 밝지 못하게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아집(我執)을 가지게 되었으며,
사리사욕에 따라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맑고 바르지 못함으로 인해서
이 세상과 인간이 불행하게 된 것입니다.
* 한번 마음을 후하게 쓰면, 그렇게 내 마음이 편할수가 없다.
그러나, 내 마음을 각박하게 쓰면 내 마음도 두고두고 불편하다.
'마음을 어떻게 쓸 것인가ㅡ'
스스로가 깊게 생각하고 관찰하여 순리에 의지하는 그러한 행위가 마땅할 것이다.
*아집(我執)은 '나'라고 하는 것을 집착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 실상(實相)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나'라고 하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인데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나라고 하는 것에 집착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나의 본래 모습은 어떤 것인가ㅡㅡㅡㅡ'
......................................................................................화두(話頭)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야생화 작성시간 07.07.23 인간의 본래 모습은 부처님의 모습이 아니었을까요? 속세의 삶을 살다 보면, 본래의 모습을 잊고 사는것 같아요. 스님의 좋은 말씀, 거울로 삼아 마음을 바르고, 맑게 살도록 애써 보겠습니다.
-
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7.23 ^^
-
작성자강지우 작성시간 07.08.19 사람의 마음은 ♥ <--이렇게 생겼어요. 근대 그 안에 ★이 있죠. 이 ★은 우리가 나쁜 생각을 하면 막~ 돌아가요. 그래서 ♥가 아픈거래요.
-
답댓글 작성자강지우 작성시간 07.08.19 그치만 ★이 나쁜 건 아니랍니다. ★은 일종의 양심이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