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혀로 맛을 느끼고 몸으로 감촉을 느낄때 사리사욕의
도구로 삼지 말고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서 사용 할 것이며, 또 자기 중심 적으로 만사를 판단하지 않고 언제나 모든 사람과 함께 화목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삶은 곧 주변의 삶과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사는 것이 주변이 사는 것이고 주변이 죽는 것이 곧 나의 죽음과 연결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쉽게 말하자면 이것이 있으므로서 저것이 존재하고 저것이 존재 하므로서 이것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상황을 이야기 하며 우리는 인연따라 왔다 인연따라 가는 것도 이와 같은 상황을 이야기 한다고 하겠습니다.
칠석 전날 무더운 오후 5시 51분 봉두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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