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兜率來儀相 도솔래의상 / 도솔천에서 내려오시다.
욕계 육천의 네 번째. 外院은 天衆의 慾樂處 內院은 미륵보살의 정토. 사왕, 도리, 야마천은 欲情에 있고 화락천 타화자재천은 욕락에 들떠있다. / 1주야는 인간의 4백세.
本生說話 / 부처님의 前生 이야기. 5백생 간에 사슴, 코끼리, 神, 평민, 仙人, 대왕, 상인, 현인, 수행자가 되어 위로는 불도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도를 나타낸 것으로 권선징악의 실천을 표현한 것이다.
善慧(수메다)수행자 / 燃燈佛 會上에서 꽃 공양 올리고 진흙에 머리를 풀고 엎드려 수기 받는 모습 / 해인사 벽화
護明菩薩로 도솔천에서 10바라밀 수행 / 布施, 持戒, 出離(번뇌의 속박을 떠남) 智慧(존재의 실상을 깨달음) 精進, 忍辱, 眞實, 決定(뜻을굳게다짐), 慈悲, 喜捨.
때와 장소 종족을 선택하여 흰 코끼리를 타고 마야부인 품으로 내려 오시다. / -본생경-보살본행경- 南方所傳 小阿含550여 편의설화-
인도 산치대탑 서기 2, 3세기 조성, 50여편의 본생도 조각.
아잔타 아마라바티 탑에는 2~ 7세기 사이 조성, 수십편 본생도 조각.
중국은 서기67년 축법란부터 285년 축법호까지 218년간 다섯차례에 20권 700여 편의 본생설화가 번역출간.
法顯三藏(서기399年寂) 義淨(671入寂) 유행록에 기록.
서기 540년경 페르샤왕 아누시아루반 이 파리어로 번역출간
아라비아어, 희랍어, 서반아어, 독일어, 불어, 영어 등으로 번역 아라비안나이트, 아시아와 유럽 제국의 속담, 동화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설산동자 이야기 / 帝釋天(도리천의 임금. 사천왕과 32천을 통솔) 수행자를 시험하고자 /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열반경
2. 毘藍降生相 비람강생상 / 룸비니 동산에 태어나시다.
기원전624년 약 2,600여 년 전 지금 희말라야 남쪽 초원 네팔Nepal의 타라이 지방인 카필라바스투Kapilavastu 迦毗羅衛城 사캬Sakya 釋迦族의 슛도다나Suddhodana 淨飯王과 王妃 마야Maya摩耶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어릴때 이름은 싯달타Slddbartha 悉陀太子 출가후는 고타마Gautama 瞿曇이라 불렀다. 수행후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자 사람들은 사캬무니Sakyamuni 釋迦(能仁 이란뜻) 牟尼(寂黙, 聖者의뜻) 석가족의 성자라고 불렀다.
지금의 네팔의 남쪽 룸비니Lumbini 藍毗尼동산에 구리로된 기둥 하나가 서있다. 釋迦族之聖者 佛陀誕生於此 (사캬족의성자 붇다는 여기서 탄생 하셨다.) 이 기둥은 기원전 249년에 인도 공작왕조때 아소카Asoka왕이 세웠다.
☆ 右脇誕生說話 / 바라문은 머리, 입. 찰제리는 옆구리, 바이샤는 배, 수드라는 발뒤꿈치, 하체.
☆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 하늘위와 하늘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 삼계가 고통스러우니 내 마땅히 편안케 하리.
☆ 慈母離別 / 탄생 7일에 자모 도리천으로 돌아가시다.
姨母 마하파자파티 Mahapriapati 부인이 양육 하시다.
☆ 弱肉强食 / 태자나이 7세 혹을 12세때 春耕大祭에 참석 새들 먹이
☆ 樹影不動 / 태자 初禪에 들다.
☆ 四聖地 / 佛生迦毗羅 成道摩竭陀 說法波羅奈 入滅俱尸羅
사성지 / 불생가비라 성도마갈타 설법바라나 입멸구시라
3. 四門遊觀相 사문유관상 / 동서남북을 둘러보시다.
三時殿 / 春秋. 雨期. 冬 (봄가을, 장마. 겨울)
太子華婚 / 17세(19) 야소다라Yasodhara耶輸多羅(꽃같은색)와 구비야Gupiya瞿毘耶(덕망)라는 두 妃를 맞이하심
야소다라비의 몸에서 아들 라후라Rahuias羅睺羅(장애) 出生
東門-老人(늙은이) 南門-病者(병든이) 西門-死者(장례식) 北門-沙門(수행자) - 정거천인의 화현 이라고도 한다. -불본행집경-
☆ 孟子曰 君子有三樂而王天下가 不與存焉이니라 父母俱存하며 兄弟無故가 一樂也요 仰不愧於天하며 俯不怍於人이 二樂也요 得天下英才하여 而敎育之가 三樂也니라. -盡心上-
맹자말씀에 군자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하늘아래에 함께하지 못하니라 부모님이 다 계시며 형제간 탈 없음이 첫째 즐거움이요 하늘 우러러 부끄럽지 아니하고 사람에 머리 숙여 부끄럽지 아니함이 둘째 즐거움이요 천하영재로 하여금 가르치고 배움이 셋째즐거움이니라.
五慾 / 재욕 색욕 식욕 명예욕 수면욕 - 財色食名睡
4. 踰城出家相유성출가상 / 성을 넘어 출가 하시다
태자나이 29세 음력 2월 8일 / 산치 탑과 여러 박물관 조각으로 묘사
나는 내 스스로가 늙고 병들고 죽고 근심하는 더러운 존재이지만 이들 네 가지 항목 중에 괴로움과 고통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근심 없으며 더러움 없는 무상의 안식처인 니르바나(涅槃)을 구하리라. - 中部經典. 聖求經 -
五比丘 / 코디냐 憍陳如. 아사파서 阿舍婆誓. 마하발제 摩訶拔提. 마남구리 摩男俱利. 십력가섭 十力迦葉
5. 雪山修道相설산수도상 / 설산에서 수행하시다
문화와 배경 / 기원전 1200~800년 사이 인도에 침입한 아리아Arya(유목민)人 은 자연현상을 지배하는 힘을 신격화 하고 다신교를 성립.
최초로 작성한 문학이 베다Veda문명(신앙) 이라고 한다.
① 리그Rg베다 - 神(deva. 天)에 대한 讚歌의 集成
② 사암마Sama베다 - 일정한 선율, 곡
③ 아쥬르Yaiur베다 - 제사집성(제물 담당의 唱歌)
④ 아타르바Atharya베다 - 악마와 재앙의 저주 창가
이 시대를 베다시대 神話時代라 한다. 婆羅門敎文化의 第一期
아리아인의 원주민 정복. 사회계급 형성, 바라문계급 성립, 인간의 신격화. 브라흐마나Brahmana(寂靜 淸淨 離欲) 우주의 근본원리
梵書時代(베다의 주석서). 婆羅門敎文化의 第二期. 宗敎時代.
四姓의 階級制度成立(카스트제도).
① 바라문Brahmana(여러신과 하늘을 믿는)婆羅門 - 司祭者
② 찰제리Ksatriya 刹帝利 - 王族, 武士. 士族계급
③ 폐사Vaisya 吠舍 - 農工商의 평민계급
④ 수타라Sudra 首陀羅 - 노예. / 不可觸 賤民
四河入海 無復河名 四姓出家 同爲釋氏 / 부처님의 인간평등- 중도사상
우파니샤드Upanisad 奧義書(오의서)時代 - 가까이 앉는다는 뜻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 口傳되는 비밀의 가르침 이란 뜻.
인간과 도덕적 문제 梵我一如의 철학 성립. 善惡의 業Karma에 의한 윤회전생의 사상이 발전. 婆羅門敎文化의 第三期 哲學時代라 한다.
婆羅門敎文化의 第四期 經書時代
많은 思想의 論爭. 62견, 363의 사상, 六邪外道가 有名
① 아지타 케사캄바라 Ajita kesakambala - 順世外道
地水火風 四元素(四大)를 내세우고 인간의 신체 구성으로 본다. 즉 일체만물은 유물론적 요소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 인간생활에 있어 五官의 亨樂만을 목적시. 唯物論的, 快樂論 주장
② 산자야 Saniaya - 懷疑論(회의론)
認識의 客觀的 妥當性을 否定하는 不可知論
③ 막칼리Makkhali - 邪命外道
생존하는 것의 구성요소로 영혼, 지, 수, 화, 풍, 허공, 득, 실, 고, 락, 생, 사, 의 12종을 열거 實體 시 했다. 업에의한 윤회부정 無因論주장
당시 불교와 많은 접촉과 대립이 있었다 한다. 自然論
④ 파쿠다 Pakudha
지, 수, 화, 풍, 고, 락, 命我의 7要素를 주장, 아지타의 유물론과 흡사하며 푸라나 캇사파의 설과도 가깝다.
⑤ 푸라나 캇사파 Purana Kassapa
도덕적 선악의 행위가 선악의 과보를 낳는 일은 없다. 無道德論
⑥ 니칸타 나타풋타 Nigantha Nataputta - 자이나교 Jaina 空衣派
불살생, 불망어, 불투도, 불사음, 무소득. 의 다섯 율을 엄격히 고수함.세계관은 운동의조건, 정지의조건, 허공, 명아, 소재 등 五聚로 설명.
이들의 교주를 大雄이라 불렀다.
당시 바라문교사상과 일반 사상계의 二大系統에서 불교로 인하여 사상의 혁신이 온다. 三法印, 四諦등은 사상계의 혁신이었다.
☆ 스승을 찾아라, 급히 스승을 구하지 않으면 인생을 헛되이 살리라.불성은 본래 스스로 있는 것이지만 스승을 인연하지 않고는 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이니 스승없이 깨친자는 만의 하나도 드물다.-달마대사 혈맥론-
☆ 두 사람의 스승 / 태자는 苦行林 북쪽에서 바가바선인을 만나 육신의 고행과 아란야Aranya(阿蘭若)寂靜處>에서 수행. 다시 남쪽으로 항하를건너 마가다국 라자그리하(王舍城)의 빈다산에 가서 아라다칼라마 선인과 울다카라마풋타 선인을 만나 가르침을 받으나 만족하지 못하고 카샤파Kasyapa迦葉 삼형제의 해와 달 하늘을 섬기는 수행도 소득이 없었다.
종말에는 摩竭陀國 가야Gaya雪山 숲속에서 고행의 수도를 했으나 6년이 지나도 해탈을 얻지 못하고 <도를 닦는 데에는 향락도 피해야 되지만 고행도 피해야한다>는 중도를 깨닫게 된다.
근처 나이란자나Nairnjana尼蓮禪河 강가로 내려가 목욕을 하고 촌장의 딸인 수자타Sujata(선한생명)처녀가 주는 유미죽을 먹고 건강을 회복한다. 이에 다섯 비구는 태자가 타락 했다고 사르나트Sarnat鹿野苑으로 떠나버린다. 태자는 근처 핍팔라Pipala畢鉢羅 보리수> 아래에다 풀을 (卍 吉祥 스바스티카Svastika 기쁜소식 행운의징조) 깔고 結跏趺坐로 <내가 도를 이루지 못하면 이 자리를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맹서하며 앉는다. 金剛寶座 / 부다가야의 보리도량 初成頓說華嚴語
☆ 마가다국왕 빔바사라의 유혹- 나라를 함께 다스리자
☆ 불국사 법당의 출입문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 불퇴전의 상징 / 精進
6. 수하항마상 樹下降魔相 / 보리수 아래에서 마왕을 항복 시키다.
석존 35세 되던 해 12월 8일 새벽 샛별이 떠오를 때.
아뇩다라삼막삼보리Anuttarsamyaksambodhi 無上 正等 正覺을 이루신다. “나는 모든 것을 이긴 사람이며 모든 것의 지혜를 가진 사람이며 聖者이며 바르게 깨달은 사람(佛)” 이라고 선언 하신다.
☆ 악마 / 마라Mara魔 -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착한일을 못하게 하는 귀신 / 욕망, 혐오, 기갈, 애착, 나태수면, 공포, 의혹, 위선고집(허영) 8가지가 있다. -숫다니파타-
☆ 금강보좌. 보리수, 삼매, 등 사물에 관한 비유설화 참조.
☆ 성지 보드가야 / 대탑이 50m높이로 솟아있고 현재의 보리수는 1876년 폭풍으로 쓰러진 뿌리에서 다시자란 나무이다. 아래에는 금강보좌 (6자×2자)가 놓여있다.
7. 鹿苑傳法相 녹원전법상 / 녹야원에서 법을 설하시다.
初轉法輪 / 법(진리)의 바퀴(다르마 차크라)를 처음 굴린다.
보드가야에서 바라나시까지 직선200㎞ 걸어서 7일간.
☆ 轉妙法輪 / 5비구에게 사성제, 四果(금강경), 팔정도, 八苦, 중도
八苦 - 生, 老, 病, 死, 五陰盛, 愛別離, 怨憎會, 求不得,
☆ 度富樓那 - 迦旃延. / 야사장자 문도 50인 등 三寶成立
☆ 카샤파 3형제 (나이110.105.100세) 제자 1.000명 귀의
☆ 마하카샤파 (大迦葉) 부인과 함께 출가.
☆ 舍利佛. 目犍連. 제자200인 귀의. 마승비구 威儀 / 1.250人俱
☆ 竹林精舍 / 마갈타국 왕사성의 빔비사라왕 기증 불교최초사원
☆ 請佛還國 / 성도2년. 아난, 라훌라, 아나율, 우팔리, 난타, 데바닷타 등 500인 출가./ 우팔리경- 海水一味
☆ 祇園精舍 / 給孤獨園 - 성도3년. 코살라국 사위성 서남에위치 규모 남북350m 동서230m 설법24년. 금강, 화엄, 미타, 아함, 보극경. 설함.
20여회 우안거. 석존시대- 쿠샨시대(2세기)- 굽타시대(4-5세기)- 12세기 까지 기능행사. / 須達見佛 布金買地 / 玉耶垂訓(어진아내의도리)
☆ 4차례기적 / 千佛化現 / 調伏醉象 / 猿仰奉蜜 / 爲母說法 (33天)
☆ 十代弟子
① 마하카파샤 Mahakasyapa 摩訶迦葉 마하가섭 頭陀第一 (修行)
② 아난타 Arnanda 阿難陀 아난 多聞第一
③ 사리푸트라 Sariputra 舍利佛 사리불 智慧第一
④ 수부티 Subhuti 須菩提 수보리 解空第一
⑤ 푸루나 Purna 富樓那 부루나 說法第一
⑥ 목갈라야나 Maudgalyayana 目犍連 목련 神通第一
⑦ 카티야나 Katyayana 迦旃延 가전연 論議第一
⑧ 아누룻다 Aninuddha 阿那律 아나율 天眼第一
⑨ 우팔리 Upali 優波離 우바리 持戒第一
⑩ 라훌라 Rahula 羅睺羅 라후라 密行第一
☆ 特異弟子 / 주리판타카. 아힝사카.
8. 雙林涅槃相 쌍림열반상 / 숲에서 입멸을 보이시다.
BC486년 2월 15일 밤 80壽
니르바나 Nirvana 涅槃 불어서 끈다. 寂滅 圓寂 解脫
“나의 나이는 무르익었다 나의 남은 생명은 얼마 안된다 그대들을 버리고 나는 떠나게 될 것이다 내가 할일은 자신에게 귀의 하는 것 이었다 수도승들이여 그대들은 열심히 정진하고 올바르게 처신하며 계율을 잘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사유에 의해서 마음을 통일하고 자신의 마음을 지키라 이 법과 율에 따라서 정진하는 자는 삶의 유전을 떠나 괴로움을 벗어나리라” - 대반열반경 -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가 자신에 의지하라. 진리에 의지하고 진리를 스승으로 삼아라. 진리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리라. 이 밖에 다른 것에는 의지해서는 안된다.” -장아함경 - 유행경-
☆ 마지막 遊行 / 왕사성 영취산을 떠나 북(고향)으로 날란다의 암바림 / 파탈리 마을과 갠지스강, 고타마 문과 나루터 (여래는 뱃사공이다) /
바이샬리(중각강당) 최후의 우안거 (自燈明 法燈明) / 猿猴奉蜜 / 창녀 암라팔리의 공양과 망고원 / 낡은수레에 비유 / 파바 춘다의 마지막 공양 / 최후제자 수바드라 / 쿠시나가라 카쿳타강에서 목욕 娑羅雙樹 /
槨示雙趺 / 舍利分配 8개국. 구시라, 파바, 차라, 마가다, 카필라, 베사리, 라마가, 비루제 /
35세부터 80세 이르기 45년간 설법 300여회에 경을 설하시고 교화지역은 네팔, 인도전역의 3/1이나 된다.
“마음의 안주를 얻은 이 사람 에게는 이미 호흡이 없었다. 욕구를 벗어난 성자는 편안한 상태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마치 등불이 꺼져 없어지듯 마음의 해탈을 얻은 것이다.” - 아누룻다 -
☆ 목건련(이교도에)죽음. 사리불(목련을 따라)죽음. / 석존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