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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작성시간07.10.24|조회수28 목록 댓글 2
누가 누구를 일깨울 수 있을까요??
생명이라는 하나 만으로 그저 서로를 부둥켜 안고
함께 가는 것 밖에 세상을 바로 사는 법은 없는데....
우리 아이들의 눈을 잠시나마 제대로 본 사람들은
감히 우리 눈으로 보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권할 수 없지요,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흉내라도 내 보는 사람은
우리의 설익은 미소로 나누는 맘들을 들키고 싶지 않지요,
우리 아이들이 내미는 손을 진심으로 잡아 본 사람은
 세상의 잣대로 이야기 하는 "함께" 는 감히 미안하지요.
 함께 할 수 있었음을, 지금도 함께 하고 있음을
 아이들께 감사하고, 아이들께 배우고..
그렇게 조금씩 아이들의 티없는 맑은 맘 속으로 들어가는 연습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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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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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主人公 | 작성시간 07.10.24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사진이라도...
  • 답댓글 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0.29 네..다소 천사들에게 밀리는 모습이지만 ..보여드릴께요..31일 운동회 마치고..요즘 남들은 그냥 할 수 있는 줄서기 부터 달리는 방법까지 연습하느라 파김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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