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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작성시간07.11.15|조회수29 목록 댓글 2

며칠전 시화전을 다녀왔습니다.

"인생은 외롭고, 서럽고, 그리운 것"이라고

노래하던 시인이 있더이다.

음..

추운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 옵니다

삶이 추워서 더욱 힘든 사람들이 있겠지요

혹여

내게

손도 몬 내밀고 애절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쓰러져가는 자존감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는 생명이 인연을 맺고자 하지는 않는지?

조용히

한번만 숟가락 들고 내리면서 생각해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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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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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관일 | 작성시간 07.11.15 ^^
  • 작성자主人公 | 작성시간 07.11.16 어느시절이 되어서야 저리 말 할 수 있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은...."라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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