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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날-

작성자主人公|작성시간08.01.13|조회수57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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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오신 '금강행'보살님과

저 아래- 다소곳이 고개숙인 분은 천안에서 오신'수월'처사님.

제석사의 茶香에 머리가 맑아졌다며 편안한 미소 머금고 내려가셨지요.

 

'번잡함을 쉬는' 山寺....작은 절 제석사-

요즘들어서 스님의 호탕한 웃음소리보다는

공양주보살님의 푸짐한 웃음과 OO소리가 함께 어우러지고 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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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사 고추장에 떡국떡 넣어 '떡볶이'만들어먹고 싶다고 했던 금강행보살님-

이참엔 드시지 못했지만, 다음엔 꼭- 만들어보자구요~

(단, 맵지않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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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 | 작성시간 08.01.16 저도 먹고 싶은디...저는 아주 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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