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6시30분
하얀색 트럭이 절에 올라왔습니다.
누구신가...했더니,
잔머리 내리지 않게 머리핀 찔러 꼽고
작업복과 앞치마로 무장한 '대강보살님'들 이셨지요.
오로지ㅡㅡㅡ
"연등" 만드시려는 그 일념으로 꼭두새벽부터 준비하셨다는ㅡ!
새벽 4시에 오려고 했는데 '늦었다'며 한스러워하실 정도.
정말,
이분들의 이 정성에...
제석사 대중들은 탄복해 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살님들의 연등만들기에 '흥'을 넣어주시려고
다음 카페에서 신나는 음악을 골라서 틀어주시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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