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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향기 작성시간08.06.11 주인공님, 초파일에 연등접수하랴, 공양간 챙기랴, 이것저것 부족한 부분 보충하시랴 고생 많으셨어요. 많은 사람들의 수고로움이 모여 모여서 멋진 음악처럼 초파일 큰 행사를 조화있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람에 놀고'님 그날 즉흥적인 춤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황동섭님의 '부용산' 가락에 맞추어 추는 춤은 보이는 이야기이고 노래였습니다.회오리 바람에 장미의 꽃봉오리가 시들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듯 싶더군요. 그 리듬감을 충실하고 용기있게 표현하시는 언니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