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밭에서 저 혼자 싹을 틔우더니-
이렇게 수박이 크게 자랐다.
초가을에 먹게 된 수박-
껍질도 얇고
과육도 질기지 않고 아삭아삭했으며
뭣보다 당도도 높았다.
가게에서 사는 크다란 수박은 박과 접목해서 박냄새가 나지만,
사람을 손을 타지 않고 저 홀로 큰 수박은
그 어떤 박의 비릿한 내음도 없이
상큼하고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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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에서 저 혼자 싹을 틔우더니-
이렇게 수박이 크게 자랐다.
초가을에 먹게 된 수박-
껍질도 얇고
과육도 질기지 않고 아삭아삭했으며
뭣보다 당도도 높았다.
가게에서 사는 크다란 수박은 박과 접목해서 박냄새가 나지만,
사람을 손을 타지 않고 저 홀로 큰 수박은
그 어떤 박의 비릿한 내음도 없이
상큼하고 달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