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옹께롱~
모두들 꼬사리 뜯으러가고
고추모 숨긴다고 허고ㅡ
하ㅡ아 그러더마,
우리 몰바우 사람들은 등 맨들려고
역-부러
시간 맞춰서 왔당께~
마암에서 절에 나오시는 분들은 죄다(몇 분 빠지셨나??) 모여계십니다.
연등만드시려고, 일부러 시간 맞춰서 와주셨지요.
연잎이 동이나서 새로이 비벼야 했는데,
오늘은 보살님들 덕분에 연잎비비기가 다 끝날 것도 같습니다.
쫌더 욕심내자면, 연등 예닐곱 개 쯤 만들어 주셔도 좋겠는데...
^^; ㅎㅎㅎ
바람과 같은 손놀림의 벌량 강보살님(원.각.심 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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