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재배 우리밀로 만든 빵에
딸기잼과 피넛 버터를 듬뿍 바르고
치즈와 사과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막~ 퍼주시던 스님!
5월 5일
그 날의 날씨 만큼이나 따스했습니다.
제석사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보라빛의 오동나무꽃 만큼이나 화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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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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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5.14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귀덕도사를 만나니 정말 반갑다. 여고 카페가 아닌 이곳에서 친구 만나고 한 마디씩 올리는 재미도 쏠쏠하네. ㅎㅎㅎ... 아녀자들이 사찰 마당에 와서 시끄럽게 재잘댄다고 스님께서는 눈살 찡그리실지 모르겠지만. 스님! 저희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제석사 뒷산의 소쩍새 소리보다 더 생동감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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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경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5.14 '눈살 찡그리다'가 맞는지? '눈살 찌푸리다'가 맞는지? 장쩜! 댓글로 정답 달아줘. 글 올려둔 것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어떻게 써두었던가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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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귀덕어미 작성시간 09.05.14 둘다 쓰는 표현이지만 찌푸리다가 표준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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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장쩜 작성시간 09.05.15 찌푸리다가 앞뒤 문맥상 맞겠지만 찡그리다 하니까 스님이 윙크하는 모습이라서 더 나은데?ㅎㅎ 우리가 하다하다 이제 우리말 바로쓰기까지 수다를 떨게 되는구나.암튼 댓글이 끝이 없이 제석사 마당까지 길어지겠다.카페운영자인 스님이 너무 길다고 짤라버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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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09.05.16 ㅋㅋ 이렇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이 많으셨는데, 댓글 못다셨으면 어쩌셨을까ㅡ 싶습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