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파 릍 타야 훔>
광명진언은 다른 말로 멸악취(滅惡趣)진언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악취(惡趣)는 지옥, 아귀, 축생등의 삼악도(三惡道)를 말합니다.
비로자나(毘盧遮那) 부처님의 대광명(大光明)의 위신력(威神力)으로 삼악도( 三惡道)에 빠진
중생(衆生)을 해탈(解脫)케 하는 부사의( 不思議)한 힘이 있다는 진언(眞言) 입니다.
또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인 <옴 마니 반 메>)의 원형(原形)이 이 광명진언(光明眞言) 이라고도 합니다.
불교 신앙에서 신묘장구 대다라니(천수경의 천수 대비주)와 육자대명왕 진언과 함께 가장 많이 염송(念誦)되며 신성시 되고 있는 진언(眞言)입니다.
전통적으로 진언(眞言)은 해석(解析)하지 않는 것이 원칙(原則) 이고 그래서 범어(梵語-산스크리트語)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석하면 무량한 진언의 의미가 해석한 만큼의 의미로
줄어들기 때문 입니다. 굳이 해석 해보면
아모카 : 참 되어 헛되지 않는
바이로자나 : 비로자나 부처님
마하 무드라 : 대광명
마니 : 여의주
파드마 : 연꽃
즈바라 : 금강
프라바릍타야 : 얻다 성취하다
옴과 훔은 온갖 길상(吉相)과 행복(幸福),성취(成就),찬탄(讚歎)의 뜻을 가진 말로서 진언의 처음과 끝에 흔히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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