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를 아파서
지켜보는 모든이들을 안타깝게 하던
석환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아직도
하루 하루가 다르긴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더니
며칠 전 갑자기 큰 소리로 웃어 주어서
너무나 반갑고 기쁘서 어쩔줄 몰랐지요.
또
혹시나 제가 너무 호들갑을 떨면
석환이가 아파질까봐
조심스럽게 며칠을 지켜보았는데
다행스럽게
오늘도 석환이는 비를 좋아하는 저를 닮아서인지
감사하게도
기분좋게 제게로 왔습니다.
또 언제 보게 될지도 모르는 석환이의 살인미소를
여러분께 나누어 드립니다
첫번째; 햇살 좋은날 저랑 놀기
이번엔 오늘 아침 석환이의 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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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k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