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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석환이의 살인미소

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작성시간09.07.07|조회수57 목록 댓글 0

한달여를 아파서

지켜보는 모든이들을 안타깝게 하던

석환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아직도

하루 하루가 다르긴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더니

며칠 전 갑자기 큰 소리로 웃어 주어서

너무나 반갑고 기쁘서 어쩔줄 몰랐지요.

혹시나 제가 너무 호들갑을 떨면

석환이가 아파질까봐

조심스럽게 며칠을 지켜보았는데

다행스럽게

오늘도 석환이는 비를 좋아하는 저를 닮아서인지

감사하게도

기분좋게 제게로 왔습니다.

또 언제 보게 될지도 모르는 석환이의 살인미소를

여러분께 나누어 드립니다

 

첫번째; 햇살 좋은날 저랑 놀기

 

이번엔 오늘 아침 석환이의 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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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대구대k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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