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오면은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면은 뭐하노 그쟈
우리는~~~~
이리 시작하는
조영남의 노래가 있지요
아무리
모든 것은 맘 속에 있다고
오고 가는 것이
보고 안보는 것이
무에 중요 하냐고
아직은
니는 멀었구나 캐도
그래도
가슴 절절한 그리움은
그저 평범한 세상을 사는
제게는
꼭 만나야 치유가 되는
그런 철없는 상처딱지들입니다..
봄날
솜털같은 연초록 잎들이
손짓하면
난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