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순간 순간
제자리에 바르게 서 있는지
정신 없는 일상을 살면서
정말 필요하게 살고 있는지
하하 호호 웃고 떠들면서
정말 제대로 웃음을 나누고 있는지
엄마, 마누라, 며느리, 선생님...
그 역할의 중심에 제대로 서 있는지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말로는 잘도 하지만
역시
제자리에
흔들림없이
치우침없이
집착없이
분별없이
그냥
그대로
제자리에
가만히 살아가기가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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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웃음센터 경북지부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10.04.12 그러니 더더욱 웃고, 그래서 웃어야 하고...하는 것 아닐까ㅡ 잠깐 얕은 생각 해봤습니다...출처를 보니, '한국웃음센터 경북지부'라고 되어 있네요....서울 남산에는 벗꽃의 봉오리가 제법 커졌는지, 멀리서도 분홍빛 감도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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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濫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4.13 오지랍 넓게 제가 지부장인디요...웃음을 나누는 것도 참으로 내공이 필요합니다...파하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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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석관일 작성시간 10.04.13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