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수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지요.
개명마을에서 보살님들이 올라오셨습니다.
처사님 한 분과.
그동안 틈틈히 만든 덕택에,
거의 반 만 남은 상황.
우리 보살님들...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하시지요.
연꽃잎이 꼼꼼히 붙여진 등도 있고...
서툰솜씨로 만들어진 연등도 있지만-
함께 모여있는 모습은 곱기만 하지요?
열 손가락도 모자라서
손바닥이며 손등까지 온통 색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