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지붕에 덮었던 포장들이 지난세월 바람에 찢어지고 벗겨지고.
이참에 지붕을 좀더 높이고 양철지붕으로 덮는 작업을 어제부터 하고 있습니다.
목재와 함께 들어왔던 피죽이 었었던지라,
지붕을 받치는 기둥을 높이고 피죽으로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성이 되면, 마당에 조각해서 말려두고 있던 목재들을 넣어두게 되지요.
마당을 깨끗히 정리를 해야, 초파일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글 올리고 있는 지금-
저녁공양 목탁소리가 났지만...
여전히 작업장에서는 나무 박는 소리가 들립니다.
...해가 길어지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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