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 같이 다녀왔던
지리산 사진이 내손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맘이 굴뚝!
이쁘고 잘 따르는 후배샘 두명이 멤버이지요
중산리 정류장에서 출발!!
갈림길에서.... 우린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계곡쪽으로
배낭의 무게가 만만치 않았지
햇반, 사과, 오징어 두루치기..특히, 얼려온 맥주캔 6통...
물이 얼마나 맑던지...몇번이고 오르고 오르다 발을 담그고 놀았지요...
이리 깨끗이 살 면 울매나 좋을꼬....
시원한 폭포!!!! 그 물 보라가 너무 차거워 춥더라구...
오르다 오르다 보니 돌 계단도 있다라구... 숨은 차도 너무 즐거웠지요
드디어 장터목 산장!!
한 차례 비바람이 몰아치고 간 자리
언제 그랬냐 고 말간 얼굴로 다시 우릴 안는다
새벽 2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어둠을 밝히며 일출을 보러 천황봉에 올랐지요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보여준다던 일출
비와 추위에도 나는 다녀 갔노라!!! 인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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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웃음센터 경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