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축 사
오늘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석가탄신일을 진심으로 봉축드립니다.
부처님은 출가와 고행으로 큰 깨달음을 얻으시고 '자비이타 동체대비'의 가르치심을 갖고 우리 중생을 이끌어오셨습니다.
또한 불교계에서는 화합과 상생에 앞장서 오시면서 자비가 넘치는 사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감사하는 사회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입적하신 우리 시대의 큰 어른, 법정스님께서는 <무소유>의 가르침을 설파하시면서 청빈한 삶, 지혜로운 삶,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지금 중생 사랑을 위한 불자 여려분의 자비심은 우리 지역 곳곳에 맑고 향기롭게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다시한번 봉축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불제자 여러분의 가정과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농촌에서는 초파일 즈음부터 지금까지가 제일 바쁜 철 입니다.
봉축사를 좀더일찍 올려야 했음에도
여러가지 사정 상 지금 올리게 됨을 말씀드립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