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군가 그랬었다
제석사 앞 마당에 서면
늘 그리움에 노출되어 사는 우리들의 텅빈 가슴을
쓸어 안아 주는 그리운님의 품안 같다고
살아 가면서 무엇인가 그리워 한다는 것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찿아 피안의 세계를 동경하는
행복의 바이러스를 찿아 헤메는 이 마음의 본성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적극적으로 이 마음의 본성을 찿아 걸어 갈 것이고
어떤사람은 이제것 살아 왔던 습성에 젖어 그렇게 구르고 있다 그리움의 주인공이 되어 볼라치면 좀 더 적극적 사유와 문제의식을
가지고 삶의 문제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무엔가 갈망하는 알수없는 그리움을 안고 제석사에 오르면
그곳엔 언제나 한결같은 그리움이 계셧다
모든 중생들의 사연을 끌어 안고 넉넉한 미소로 보듬어 주시던
부처님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하신 님이 계셔 그렇게 늘 그리움에
몸부림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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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며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4.05 스님 안녕하세요 천일기도 원만회향을 축하드리고 대웅전 건립불사가 부처님 가피지덕으로 원만성취 되옵길 두손모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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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석관일 작성시간 11.04.06 행복하고...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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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11.04.06 따로 안부를 여쭙지 않아도, 건강히 잘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사는 드립니다. "안녕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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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며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4.07 선업님 도사가 다 되었네요 수행의 재미로 환희롭고 당당한 수행자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