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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앉아서-

작성자主人公|작성시간12.07.29|조회수45 목록 댓글 1

정말로

오래간만에 하늘 바라보며 우두커니 앉아있습니다.

매미소리가 듣기만해도 덥게 느껴지고요-

짙푸른 하늘을 거침없이 흘러가는 저 뭉게구름은

확실히 삼복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이쯤되면..

제석사의 여름풍경도 여지없이 눈앞에 그려지곤 하는데요,

제석사에 계신 스님께서는 이 무더위를 어떻게 보내고 계실까요.

 

오늘은

이핑계..저핑계...둘러댈 필요도 없는 일요일주말.

한껏 게으름 피우고 싶어지는 마음 잔뜩 들면서도....

 

그래도 이순간 많은 분들.. 더운줄 모르고 정진하고 계시겠지,생각들면...

쬐ㅡ끔, 흠짓 하게 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그냥 놀면서 쉴래요...

 

모두들 더위에 지치지 않게

조심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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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석관일 | 작성시간 12.07.30 성불 제도중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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