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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월 할아버지 귤농장 - <나무향기>님 글 옮김

작성자主人公|작성시간12.12.02|조회수7 목록 댓글 1

할아버지 귤농장에서 드디어 귤사진을 찍었습니다.

차를 타고 오가며 돌담에 감싸인 노란 귤들을 보며

내내 감탄을 하였더랬습니다.

할아버지 귤농장에서 귤도 사고

귤도 따 먹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대조적인 귤 파는 태도에서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의 태도도 확인했습니다.

빨리 귤을 팔고싶어하는 할아버지, 힘들게 키운 귤을 한 푼이라도 더 받고 싶어하는 할머니

귤 20킬로그램에 2만 5천원 하더군요.

덕분에 싱싱하고 새콤한 제주도 귤을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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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02 농장에서 직접 따서 먹는 귤은 맛이 어떨까요- 눈으로 확인하는 신선함이 더해져서 맛도끄 분명 좋겠지요. 입안에 새콤달콤한 침이 고입니다. 귤을 유난히 많이 먹었던 겨울철이 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감기없이 한 철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귤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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