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 쇠소깍의 풍경은 절경이었습니다.
맑고 푸른 물, 현무암의 바위틈에 뿌리 내린 나무들
바다와 만나는 강물
'쇠소깍'이란 '쇠'는 소의, '소'는 연못, '깍'은 끝이란 제주도 방언.
소모습을 한 연못의 끝자락이란 뜻으로, 예전에 여기 연못에서 소들을 목욕시켰다고 합니다.,
또, 제주도 효돈이란 마을의 옛이름이 '쇠'여서 효돈 마을 연못의 끝자락이라는 뜻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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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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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02 제주도는 저도 몇 번 가보았는데, 사진속의 풍경들은 저도 처음 보는 곳들입니다. 송태회처사님과 목포보살님, 정 철 처사님과 김현옥(나무향기)보살님, 차준태 처사님과 정민자 보살님, 그리고 송원천 처사님 없이 홀로 오신 대강의 신 보살님- 아...너무도 반갑습니다~() 이렇게 모든분들이 함께 자리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니 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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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2.02 홀로 찍히신 분홍점퍼의 노보살님..뉘신지 모르오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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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석관일 작성시간 12.12.03 신옥순 보살님 이고요...열심히 요가수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