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진 서울에서 살고 있자니,
가끔- 옛 일들이 생각나면서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冬至가 내일로 다가오니,
제석사에서의 동지 풍경이 몹시 보고싶어서,
예전에 올렸던 사진과 글들을 찬찬히 훑어보았지요.
...
그동안 참 많은 분들과 만났구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구나...싶습니다.
사진속의 '주인공'님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ㅡ
합장드립니다()
- 제게는 카메라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습니다.
요즘에는 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이 '사진'이지만...
제게는 수월하지가 않네요.
- 내일 21일(금) 저녁 8시11분이 冬至랍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陽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고 하니....
정말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봐야겠지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