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녀라고 해서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돼서
아이라고만 생각들어 항상 조언하려하고 조심하라고만 했습니다.
웬걸요....
제가 40 이 넘어서 겨우 깨달을까 하는 진리들을 제게 조언하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예쁘게 깜찍하고 사랑스럽게 또 부드럽게 말이지요....
저같으면 생색내면서 훈계하듯 했을텐데 ...
......................
이제 더 이상 아이가 아니였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이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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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혜안 작성시간 13.01.29 그래요.. 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듯..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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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지은 작성시간 13.01.30 자녀는 부모의 거울 같아서.... 아마도 .~~.
보경보살님을 닮았나봐요!!
예쁜말.. 말이란 본디 마음의 알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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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13.01.30 두 아이의 어머니란 말씀을 듣고 엄청 놀랬습니다..... 그래서 그랬나 봅니다. 보살님은 옆의 사람을 참으로 편안하게 만들어주거든요. 어머니의 포용력이었나 봅니다.(지금 생각하니까.....). 제가 갈고닦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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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보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30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