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구 꽃
추운 겨울날
시린 가슴 달래며 붉은 꿈 품어
열정의 봄날을 맞아
작열히 붉은 빛을 토해내니
그대 이름은 붉은 동백이어라
그대 모습 하도 애닮파
절구 속에서 다시 태어나니
그대 이름은 절구꽃이라
제석천왕 도량안에
또하나의 붉은 꿈을 꾸는
그대는 인수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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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웃음꽃 작성시간 13.04.13 멋진시.
인수월님의 꿈이담겨진 붉은꽃.
사랑스러워.인수월!
절구꽃이쁘오. -
작성자印水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14 으음...
웃음꽃님 뵙고 싶습니다.
요즘 시간이 안 되시는 군요...
그래도.. -
작성자지혜안 작성시간 13.04.15 캬~ 인수월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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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印水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15 지혜안님 만은 못하죠..
으음흠 ..
몹시도 보고잡고만요^^ -
작성자月潭(나종복) 작성시간 13.05.11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