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드릴 때 ‘삼합’이라는 말이 종종 쓰인다.
이는 기도하는 부전 스님-
기도하는 불제자(신도)-
그리고 공양주-
셋의 신심이 어우러져야 기도가 잘 이뤄진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때문에 기도의 몫 역시 셋이 똑같이 나눠 갖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공양주는 부처님 앞에 서서 기도하고 절을 하지 않아도
똑같은 기도 공덕을 쌓는다고 보셨던 것이다.
그러한 생각 끝에 “성불을 하면 공양주가 먼저 할 것이다.”라고도 하셨다.
그런 진관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는 비록 찬을 만드는 공양간 일이지만
부처님과 가까워지기 위한 ‘정진精進’의 하나라는 생각을 굳혔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해내는 것,
다시 말해 공양간의 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
만덕행 보살님의 말씀으신데....
읽는 순간....옛날 부족했던 제 모습도 생각나면서...
인수월보살님께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보살님께, 삼배 올립니다... 무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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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웃음꽃 작성시간 13.07.07 공양주보살님 웃음꽃도 삼배올리옵니다.()()()
환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印水月 작성시간 13.07.09 깜짝놀랬어요.
먼 사진이 이렇게 예쁘게 나왔데요..?
무이성 보살님은 참 사람을 가치있게 만들어 주시네요
혹.. 내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었나요..
아님 ( 관심법..)
아이고 ... 조심해야지^^
....()......()......()
저도 삼배 올립니다. -
작성자아름1732 작성시간 13.08.17 공양 보사님 넘 아름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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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랑 작성시간 13.08.20 햇살과 공양주보살님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늘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