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처럼 풍성하고
가을들판처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되세요
제석사 신도님들께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13.09.18 어제 이른저녁, 서촌 수성동 계곡에서 바라보던 하얀 둥근 달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달 이었습니다. 올해는 달맞이 하기 너무도 좋은 하늘이 될 것 같습니다. 차려진 추석 상 위의 음식이 풍성하든...못하든...달빛 만큼은 똑같이 풍요롭겠지요.
-
작성자印水月 작성시간 13.09.18 하루종일 채전밭에 상추 씨앗을 뿌려 보겠다고 아침 나절 정진하고..
오후 늦게 씨앗을 뿌려 놓고 관세음보살님을 불러 봅니다.
씨앗을 뿌리는 자의 한결같은 마음이리라 생각합니다.
법에 씨앗도 그러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한가위가 있어 더욱더 즐거운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