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물 주러 갔더니-
이틀새 또, 익은 열매들이 있어서ㅡ
물 주다말고 바구니 내와서 줘 담았어요.
돈 몇 천원이면 푸짐하게 먹을 것이고..
물값도 안나오는 농사일지 모르지만...
옛 어른들 말씀에,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 고.
아마도 흙과 가까이 더불어 살라는 뜻이겠지요.
땅을 통해...흙을 통해 배우라는...@@
마침ㅡ
달도 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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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7.08 깻잎모종 세 그루 심은것이...
솔찮게 제 몫을 하고 있어요.
도시락 쌀때 요긴하지요~
반찬과 밥을 담기전에,
먼저 상추나 깻잎을 깔고 담으면-
그릇 씻을때도 편하고 먹을수도 있지요.
비닐랩 대신에 반찬들 나누는 칸막이 역할도 하고..또 보기도 좋으니,
'1석4조' 랄까...
...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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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7.08 옥상텃밭의 가장 큰 수혜자는,
저예요.
상추도 가지도 깻잎도 방울토마토도...
죄다 골고루 먹고 있거든요.
것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