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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작성자主人公|작성시간14.08.12|조회수41 목록 댓글 3


칠석ㅡ 궂은 날씨에 대한 보답이었을까요...
백중의 날씨는 너무도 호의적이었습니다-
햇빛ᆞ바람..너무도 감사했고요ㅡ
오래간만에 얼굴뵙는 모든분들 반가왔습니다^^

제석사의 새식구 '덕유-(해정거사님과 자비행보살님의 손주)동자와의 만남이 즐거웠고요ㅡ
뵐때마다 맘속에 진한 물결 일으키는 광주 '노보살님'도 뵈었습니다..()

단백한 나물들로 차려진 비빔밥ᆞ모싯잎송편ᆞ갖가지 전..
볼때기 터질듯 마구마구 먹는 모습에, 나연보살님께서 많이 놀라셨지요~ㅎ

참참-, 경진보살님과의 만남도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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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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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12 사진속의 보살님이, 광주 '노보살님'이세요ㅡ
    제가 이분께 밥 짓고 국 끓이는 것은 물론이요,
    흰고무신 닦는 법도 배웠지요...
    스님을 어떻게 시봉해야하는지..몸소 가르쳐주신 분입니다()
  • 작성자지혜안 | 작성시간 14.08.12 아~ 말씀으로 들었던 그 어르신이시군요.. ()
  • 작성자印水月 | 작성시간 14.08.13 정갈한 모시적삼이 잘어울리시는 노보살님
    스님시봉의 대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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