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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죽- 서울편' 개봉

작성자主人公|작성시간15.12.19|조회수49 목록 댓글 2

팥 삶고, 엄니가ㅡ

불린 찹쌀로 먼저 흰죽 쑤다가, 엄니가ㅡ

삶은팥 믹서에 곱게 갈아서, 엄니가ㅡ

퍼진 찹쌀죽에 팥 갈은 것 섞어서...

동지죽 쑤기, 엄니가ㅡ


닳고 닳아서 쪼개지고 말라빠진- 등 굽은 주걱.
마치- 우리 엄니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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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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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19 올해는, 쉽게쉽게 죽 쑤었어요.
    예전처럼 체에 팥껍질 걸러 앙금내지 않고ㅡ
    그냥 통팥을 껍질째 갈아서...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밥에 들어간 옹심이는 좋아하지 않아서 ㅡㅡ:
    옹심이만 콩가루에 굴려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지혜안 | 작성시간 15.12.28 뭐든 잘 하시는군요.. 같이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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