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송편도 주문해먹고_
음식도 간단간단 하자고 . . .
가족간의 의견을 맞추었지요.
대가족이다보니,
항상 먹고 치우고나면ㅡ 얼마안되 또 식사시간.
정작 오붓하게 얘기는 별로 하지도 못하고.
정말 서로가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
서로 얼굴보는것은 반갑고 좋은데ㅡ
사람 먹는것 챙기는것은. ..
정말이지 ㅡㅡ@@@@@
그런데ㅡ
그런 의견이 무색하게,
저희 엄니는 송편을 빚으셨네요.
ㅡㅡ.. 엄니송편이 당근 맛이야 있지만.
(에고에고)
저희집은 하루 두끼 먹기로 했고요.
한끼는 샐러드와 스콘 등으로
간단히 아ᆞ점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끼는, 의례 명절밥상 이겠고요.
이렇게만 해도ㅡ
주부들의 노고는 훨씬 덜할거예요.
(샐러드도 미리 만들어서 김냉에 넣어놓고,
스콘도 얼려두면 되니까요ㅡ)
대가족은...
쉽지는 않아요 ^^: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ㅡ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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