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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法門

스님을 섬기며 절을 수호하는 예법

작성자印水月|작성시간13.05.30|조회수69 목록 댓글 2

스님이란 불*법*승 삼보중에 승보에 속한다.

스님은 부처님으로 더불어 다를바 없는지라 천상 인간이 함께 공경*공양해야 하는 바이다.

스님을 대할 적에는 우선 경건한 마음으로 대하여야 하며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 하여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되면 크나큰 결례일뿐만 아니라 큰 죄업을 짓게 되는 것이다. 경에 이르시기를 한 아들이 출가하게 되면 구족이 천상에 태어난다고 하셨다.

설령 자기 자식이 출가했다 하더라도 불자로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

법을 청하거나,기타 다른 말씀을 여쭐적에는 은밀한 곳에서 말씀드리지 말며 항상 엄숙한 마음으로대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필요없는 사회 얘기를 하여 분위기를 흐르게 한다거나 시험을 하면 안된다.

또한 스님에게 공양을 올릴적에는 큰스님부터 차례로 하여야 하며, 어느 특정인을 선정하여서도 안된다.

공양을 드림에 있어서는 꽃이나 의복*약*과일*불경*향*금전 등이 있으며 집으로 모실 때에는 개인에게 한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절을 수호함에 있어서는 아만이나 시기 질투하는 마음을 털어버리고 행하여야 한다.

절이란 부처님을 모시고 스님들이 수행하는 장소이며, 또한 여러 신도님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도량인 만큼. 누구나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여야 할 곳이다.

자신이 다니는 절이면 남이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간에 관계없이 매사에 힘써야 하며 법회라든가 불사 기도때에는빠짐없이 참석하여 절을  수호하여야 하며 자신의 역량에 따라 정성을 다하여 베푸는 것이 좋다.

재물이 있다하여 누구나  삼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선근으로 인연이 닿아야 할수 있고, 복도 지을수 있는 것이다.

각종 불사중에 불상조성이나,법당이나, 요사채 등을 중수 건립함에 있어서 개인이 조금 재물이 있다하여 없는 사람을 경시하거나 아상을 내게 되면 차라리 시주를 안한것 만큼도 못하며 차라리 적은 것일지언정 자신의 정성된 마음으로 동참하는 것이 진실한 보시가 된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보시란 드리는 사람과 받는 사람 그리고 그 베푸는 물건이 청정한 것이어야 만이 무량공덕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면으로 항상 삼보수호에 대하여 생각하며 수행승을 도와주는 것도 역시 보시이며 수호하는 것이다.

괜히 수행승을 모략하거나 헐뜯고 비방하면서 신도간에 이간질을 시켜 불법을 훼방하게 되면 크나큰 죄악에 빠져 다시는 구제받을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삼보를 비방하거나 모략하여 누를 끼치게 되면 이는 오역죄(五逆罪)를 짓게되는결과가 되어 많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시어 제도한신다 하여도 구제받을 수 없다 하셨으니 어찌 비방하고 헐뜯을수 잇겠는가 삼가 명심히 삼보를 수호하여 무량공덕을 지어 부처님의 한없는 은혜를 받아야 할 것이다.

 

발췌: 제석사 법당안..[신도들이 지켜야 할 사원예법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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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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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主人公 | 작성시간 13.06.02 보살님ㅡ 어디서 발췌하셨는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화랑 | 작성시간 13.08.20 지니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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