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에 대한 예법
불공이라는 뜻은 부처님께 공양 올린다는 뜻이다.
공양에는 꽃이나 향*초*과일* 의류* 생미* 헌 *성금*음성공양 등이 있는데 대부분 생미나 밥을 지어 올리는 것이 통례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불공을 올릴 적에는 개인적인 독불공보다는 다같이 동참하여 올리는 것이 원칙이다.
부처님 법에는 어느 한 개인에 치우치지 않으며 만인에 평등한 법이므로 똑같이 동참하여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참불공할 때에는 초나 향이 이미 켜져 있으면 자신의 사가지고온 초나 향은 그냥 탁자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법당에 들어와서는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고 밀거나 소리를 내어서도 안되며 많이 동참할 때에는 그냥 서거나 앉은 채로 반배하여도 무방하다.
불공 올리는 시간은 대부분 어느 사찰이든지 오전 열시에 시작하므로 미리 20~30분 전에 와서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예의이다.
발췌:제석사 법당안..[신도들이 지켜야 할 사원 예법中에서]
다음검색